악마의 사전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분류
우정(friendship) : 날씨가 좋은 날은 두 명이, 하지만 날씨가 나쁜 날은 한 명밖에는 탈 수 없는 배(ship).
이런 식의 말장난이다.
뭔가 기묘하게 비틀려 있는 내용과 같이, 뒤의 작가 일대기를 보면 매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널리스트였을 적 별명이 '신랄한 비어스'(Bitter Bierce)였고, 임종을 지킨 이가 없다는 점[1]을 생각하면, 좀 다른 의미로 비범한 인물. 저널리스트로 활동할 때 쓴 칼럼을 엮어 낸 책이기도 하다. 다만 20세기 초반 백인 남성의 시각으로 썼기 때문에 종교차별, 인종차별적 내용도 있다. 국내 번역본에선 적절하게 검열삭제했다.[2] 이런 책은 본래 검열하지 않고 원본을 그대로 번역한 다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주석을 달아 읽는 게 맛이라는 의견도 있지만,[3]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한 논란이 생길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고칠 수 있기 때문에, 성인등급으로 래핑해 팔기에는 너무 좁은 출판시장 사정상 대부분 번역 과정에서 잘린다.
오늘날의 이곳저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학교대사전이나 백괴사전처럼 미묘하게 왜곡된 사전류의 공통조상이다. 사전 자체가 왜곡을 위해 쓰여진 거나 다름 없어서 나무위키와는 다르다. 저작권 만료로 인해 인터넷을 뒤져보면 원문을 쉽게 구할 수 있다.
80년대 도깨비 패러독스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왔고, 거의 10년 주기로 출판사와 역자 이름이 바뀌어 서점가에 등장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아쉬운 번역 퀄리티. 옛판은 일본어 중역의 스멜이 물씬 풍기고, 신판은 영어 직역투가 눈에 밟힌다. 또한 신판 중 일부는 표지가 아주... # # #
비슷한 책으로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통상관념사전》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